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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정영학 '대장동 관계도' 처음부터 정진상.김용.Lee 등장 / YTN

2023-01-13 13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김재원 前 국민의힘 최고위원, 김형주 前 민주당 국회의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시 [YTN 뉴스나이트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탐사보도 전문매체 뉴스타파가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. 이걸 글로 정리했더니 1300여 쪽 정도 되는데 이걸 온라인에 공개를 했습니다. 대장동 사건 관계도도 첨부가 됐는데요. 김만배 씨와 유동규 전 본부장 중심으로 해서 그 관계도를 보면 굉장히 복잡하게 얽혀 있더라고요. 어떻게 보셨습니까?

[김형주]
그 속에서 크게 보면 유동규의 역할이 굉장히 컸구나. 그 당시는 그걸 검찰이 어떻게 볼 것인지를 모르겠습니다마는 초창기에는 전체적으로 무게중심이 유동규 중심으로 갔다가 서서히 최근에 들어서 검찰들의 입장들이 LEE라고 하는 것에 향하고 있는 게 아닌가.


지금 여러 축이 관계도에 담겨 있는데 오른쪽에 적힌 저 부분 말씀하시는 거죠? 맨처음에 김만배, 유동규 이렇게 가고 캠프라는 곳에 정진상, 김용의 이름이 보이고요. 그 위에 화살표하고 LEE 이렇게 써 있습니다.

[김형주]
그래서 처음에는 실질적으로 자기네들끼리 아예 LEE를 모르게 하자고 얘기했을 정도의 자기네들끼리의 작업이 검찰이 어떤 시선으로 보느냐 이거죠. 그 자체가 완결적 자기구조를 가지는 것인지 아니면 유동규가 이재명 시장과 짜고 자기들만 아는 것처럼 거짓을 한다고 볼 것인지.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또 유동규의 입장이 구속에서 풀려남으로써 검찰수사에 협조한다는 측면에서 상당히 그것이 진실 여부를 가리는 데 있어서 많은 재판에서의 쟁점이 되지 않을까 싶고요.

또 재판부가 어떻게 보면 유동규의 입장이 선회된 부분은 어떻게 볼 것이냐. 그러니까 일관성이 없는 취지에 대한 입장. 그리고 실제적으로 최종적으로 보면 결국 이 한 장 앞에서 LEE의 역할이 어떻게 뒤바뀌어가고 있는가 하는 것을 한번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.


여기 보면 화천대유 1호 실소유자는 유동규다 이렇게도 되어 있고요. 그리고 정영학 회계사가 이걸 정리한 것이지 LEE라는 글자가 들어있다고 해서 이게 이재명 대표가 관여가 돼 있다든가 이런 부분이 드러난 건 또 없지 않습니까?

[김재원]
그렇죠. 이것은 그냥 정영학 회계사가 정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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